기사입력 2021.10.14 13:20 

반려동물메디컬푸드 전문 제조·판매업체 ‘피메푸바이오’는 최근 ‘허비캣 구강싹싹(Herby Cat Oral Clean)’과 ‘허브허브 관절탄탄(Herb-hurb Power joint)’ 등 2종의 신제품을 지난 1일부터 자사몰 등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허비캣’은 피메푸바이오에서 만든 독자적인 고양이 제품 브랜드다. ‘허비캣 구강싹싹’은 피메푸바이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원료인 ‘pmf2020’를 기반으로 개발한 반려묘 전용 기능성 영양제다.

피메푸바이오에 따르면, ‘구강싹싹’은 반려묘의 고질 질환인 ‘구내염’ 예방과 구강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제로 △면역력을 높혀주는 필수 아미노산 ‘L-라이신’ △항산화와 항염과 진통 작용을 돕는 ‘커큐민’ △합성이 어려워 외부를 통한 섭취가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 △세균과 바이러스 억제에 도움되는 초유 단백질 ‘락토페린’ 등이 함유됐다.

이영상 피메푸바이오 대표는 “반려묘의 혀와 입안에 조직에 바이러스·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구내염은 냄새·치은염·인두염을 유발한다”며 “치주질환은 반려묘의 건강 전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환으로 3세~5세의 반려묘 80%가 경험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치질을 할 수 없는 반려묘의 경우 먹는 간식과 영양제를 통해 구내염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해야 한다”며 “구강싹싹은 천연물 소재에서 항염·항균 기능을 첨가하는 기술을 적용해 반려묘와의 양치질 소동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구강싹싹’은 15일 동안 급여 가능한 액상 퓨레 타입 형태로 반려묘의 기본 체중에 맞추어 간편하게 급여를 할 수 있다. 또 까다로운 반려묘 입맛에 맞춰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연어맛 구강싹싹’과 ‘대구맛 구강싹싹’으로 세분화했다.

피메푸바이오는 또 반려견을 위한 영양제 ‘허브허브 싹싹’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인 ‘허브허브 관절탄탄’을 선보였다. ‘허브허브 싹싹’ 시리즈는 이미 ‘눈물싹싹’, ‘피부싹싹’, ‘영양쑥쑥’ 3종의 영양제를 출시된 상태다.

허브허브 브랜드의 새 제품인 ‘관절탄탄’은 반려동물의 운동부족과 실내활동으로 인해 저하된 뼈건강·관절운동 기능 개선과 각종 관절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성 영양제다.

이 대표는 “‘관절탄탄’은 피메푸바이오의 독자원료인 ‘pmf2020'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관절건강에 도움되는 초록입홍합, 보스웰리아,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등을 원료로 사용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기능성 물질인 ’식이유황‘ 등 관절·연골 건강, 염증완화에 도움되는 기능성 원료를 첨가해 ‘허브허브 싹싹’ 시리즈에 부합되는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관절탄탄’은 반려동물의 체중에 맞게 매일 정량을 맞췄다. 체중 6kg 반려견의 경우 1.2g짜리 싹싹 시리즈를 아침·저녁 2회 분할해 각 3개씩 매일 6개를 먹여야 한다. 15일 전후 급여할 경우 기능성 영양식의 효과,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대표는 “반려동물의 3년 수명연장 프로젝트와 ‘세아개’ 캠페인에 부합되는 일상 건강을 챙겨주고 싶어서 눈물·피부·영양·관절 시리즈 영양식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이를 토대로 관련 반려동물 신약개발도 별도 추진중이다"고 밝혔다.

출처 : 펫헬스(http://www.pethealth.kr)